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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전국 15곳에서 재·보궐선거가 실시되고 있는 가운데 오전 11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10%를 넘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발표에 따르면 오전 11시 현재 전국 투표율은 10.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재·보궐선거 때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10.5%)과 비슷한 수치다.
이 가운데 전남 순천·곡성이 16.2%로 가장 높았고 최대 격전지인
서울 동작을이 14.2%로 그 뒤를 이었다. 전남 나주·화순도 12.4%로 전국 평균 투표율 보다 높았다.
오늘 재·보궐선거 투표시간은 오후 8시까지다.
누리꾼들은 “동작을 투표율, 높네”, “11시 투표율, 과연 선거 결과는?”, “동작을 투표율, 누가 유리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