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사드배치가 차질없이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의 입장이다.

1일 청와대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허버트 맥마스터 미국 국가안보보좌관과 통화를 하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청와대 측은 "한미동맹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 등으로 안보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면서 "북한의 추가적 도발에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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