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진공동취재단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께 김모(72) 씨가 헌법재판소 인근 서울 안국역사거리에서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김 씨는 발견 당시 머리에 출혈이 심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남성은 안국역 지하에서 의식이 없는 상태로 발견,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10일 오전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선고 재판에서 재판관 8명 전원 일치 의견으로 박 대통령 파면을 결정했다.
동아닷컴 고영준 기자 hotbase@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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