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9일 실시된 대선의 방송 3사 출구조사에 41.4%를 얻어 1위를 기록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23.3%,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21.8%,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7.1%, 심상정 정의당 후보가 5.9%를 얻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KBS, MBC, SBS 등 방송 3사는 이날 오후 8시 투표 종료와 함께 이 같은 출구조사 결과를 일제히 보도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