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도지사 “중소상공인 성공도 차원 적극 지원할 것“

입력 2023-06-15 1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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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지난 14일 전주라한호텔에서 열린 ‘제1회 전북 CEO 지식향연의 장’에 참석했다. 사진제공ㅣ전북도

‘제1회 전북 CEO 지식향연의 장’서 특강
김관영 전라북도지사가 지난 14일 전주라한호텔에서 전북 신용보증재단이 기업인 경영마인드 제고와 기업 간 교류 기회 확대를 위해 개최한 ‘제1회 전북 CEO 지식향연의 장’에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소상공인연합회를 비롯해 상인연합회 등 도내 중소상공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치면서 기업프렌들리에 입각한 전북도정의 각종 정책과 지원제도 등을 소개하고 세계적 금융위기와 감염병 재난상황을 이겨내고 있는 기업가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우리 전북이 더 새롭고, 더 특별하게 도약하기 위해서는 도내 기존 기업들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과 새로운 기업유치로 인한 활력 등이 절실하다”며 “기업 자체적으로도 경영 마인드 향상, 혁신, 성공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함께 성공하기 위해 도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는 방안을 찾아 나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보재단이 마련한 오늘같은 의미있는 행사에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혁신역량 강화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경제의 실핏줄과도 같은 중소상공인 여러분들이 성공의 길로 걸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열과 성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지사는 강연에 이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성장사다리를 만들어 내기 위해 기업인들과 질의 응답 시간도 진행했다.

스포츠동아(전주)|박성화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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