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동물보호시설 개¤고양이 AI 검사 결과 ‘모두 음성’

입력 2023-08-09 17: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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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청

34개소 개·고양이 2531마리 검사
전라북도가 지난달 24일과 31일 각각 서울 용산과 관악구에 있는 동물보호시설의 고양이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함에 따라 도내 동물보호시설의 개, 고양이를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일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9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8일까지 도내 보호시설 34개소에 보호 중인 2531마리(개 2174, 고양이 357)에 대해 조류인플루엔자(AI) 일제검사를 실시했으며 특히 이 중 호흡기 증상이 의심되는 동물 등 359마리(개298, 고양이 61)를 정밀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이상없음) 판정을 받았다.

박태욱 전라북도 동물위생시험소장은 “향후 지속적인 예찰과 검사를 통해 개, 고양이의 조류인플루엔자(AI) 감염 여부를 확인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전주)|박성화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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