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청주시의회가 ‘새 희망을 품은 신년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ㅣ청주시의회

지난 2일 청주시의회가 ‘새 희망을 품은 신년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ㅣ청주시의회


청주시의회 김병국 의장을 비롯한 김은숙 부의장 등 시의원 40여 명과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90여 명이 지난 2일 청주시의회 임시청사 특별위원회실에 모여 ‘청주시의회 2024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3일 의회에 따르면 이날 신년회는 갑진년 새해를 맞아 청주시민과 함께 청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제2의 부흥과 경제 도약을 이루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신년회에서 시의원과 공무원들은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청주시의 발전과 88만 시민의 행복을 위해 지혜와 열정을 다해 일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이번 신년회는 시의원과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청주시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좋은 기회였다.

김병국 의장은 신년 인사에서 “청주시의회는 상생과 협치로 결실 갖는 2024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항상 시민 여러분들을 섬기고 소통하며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듣고 늘 귀 기울이는 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청주)|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