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전경. 사진제공ㅣ충북도청
이번 안전 점검 캠페인은 충청북도 안전정책과와 충북도 안전보안관(대표 한효동)등 3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도민과 상가를 대상으로 소그룹으로 나누어서 홍보용품과 리플릿을 배부하며 가두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설 연휴 기간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으로 ▲귀성길 안전 운전 ▲집 멀리 떠날 때 우리집 안전관리(가스 밸브·누전차단기 확인 및 점검) ▲비상시 응급처치법 알아두기 ▲도민 안전 보험 ▲안전신문고 앱 활용 ▲보행자 우선도로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하게 타기 등의 내용도 함께 홍보했다.
충북도 오유길 안전정책과장은 “즐겁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기 위해서는 생활 속 안전 수칙 준수 및 자율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 문화 확산과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해서 도민이 안전한 충북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매월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재난 취약시설 점검 및 안전의식 고양을 위한 홍보를 통해 도민의 안전의식을 함양시키는 등 안전 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