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15일 ‘영유아 보육환경’ 정책토론회

입력 2024-02-13 15: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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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전경. 사진제공ㅣ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현문은 오는 15일 청주 한국공예관 5층 공연장에서 충북어린이집 연합회와 공동으로 ‘보육에서 바라보는 충북 형 유보통합 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어린이집의 입장에서 충북 형 유보통합의 정책 방향과 문제점,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정 서원대 교수가 “영유아의 관점에서 본 충북 형 유보통합의 과도기적 모델”이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조승숙 충북어린이집 연합회 국공립분과위원장, 노은영 민간분과위원장, 김경희 충북도 복지정책과장, 채숙희 충북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 신민영 덕산하나어린이집 학부모 대표, 김미정 이든어린이집 교사 대표 등이 참여한다. 김현문 교육위원장이 토론회 좌장을 맡는다.

김현문 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는 충북의 영유아 보육환경과 학부모들의 교육적 요구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이며, 도내 모든 영유아에게 유아교육과 보육 서비스가 격차 없이 제공될 수 있는 충북 형 유보통합 실현 방안을 마련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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