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간부 공직자 대상 안전 교육 ‘확대’

입력 2024-02-26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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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청 전경. 사진제공ㅣ진천군청

진천군은 23일 진천 종합 안전교육 체험관에서 간부 공직자 안전교육을 시범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문석구 진천 부군수를 비롯해 복지행정국장, 문화경제국장, 미래도시 국장, 행정과장, 경제과장, 안전총괄과장 등 공무원들이 참석했다. 심폐소생술, 승강기 안전, 풍수 체험, 지진 체험 등 안전에 필수적인 주제를 다뤘다.

앞으로 군에서는 이 교육 프로그램을 모든 공무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5년까지 관계기관 내 안전 전문가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기존 프로그램에 화재 진압 체험, 생활 안전 교육, 소음 체험을 추가해 총 7개 과목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안전교육은 공무원과 지역사회 모두가 안전을 중시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군 문석구 부군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은 공무상 마주칠 수 있는 여러 잠재적인 위험 상황에 대비하는 데 필요하다”라며 “전 공직자로 확대 진행하는 안전교육을 통해 조직 내 안전 의식이 한층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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