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 추진 논의

입력 2024-03-18 1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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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 전경. 사진제공ㅣ증평군청

18일 증평군은 노인복지관에서 새로운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 추진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가 열렸다. 이 모델은 어르신들이 외로움 없이 살 수 있고, 서로 돌볼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회의에는 노인복지관을 비롯해 유관기관, 전문가, 지역대표 등 14명이 참석해 사업 추진 방향과 의견을 나눴다. 군은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어르신들이 사는 곳에서 이웃과 더불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적인 돌봄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민·관이 서로 협력해 증평형 노인복지모 델이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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