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현장 방문 활동 ‘눈길’

입력 2024-03-18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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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가 충북 북부권 현지 의정활동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충북도의회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는 15일 제415회 임시회 기간 중 제천 북부출장소와 자치연수원 신축 현장, 단양 성신양회 등을 방문했다. 위원들은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북부출장소 운영 현황을 청취한 후 자치연수원 신축 현장으로 이동해 이전 계획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마지막으로 성신양회를 방문해 석회석 채석장과 시멘트 생산 현장을 시찰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노금식 행정문화위원장은 “북부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고민하겠다”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는 법적·실무적 검토를 거쳐 조례 등 정책 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현장 방문 활동은 지역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주민들의 요구에 더욱 부합하는 행정을 구현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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