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옥천군, 상생발전 위해 협력 ‘강화’

입력 2024-03-25 10: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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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청 전경. 사진제공ㅣ옥천군청

옥천군청 전경. 사진제공ㅣ옥천군청

충북도와 옥천군이 지역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등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고 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25일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만나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을 요청했다.

황 군수는 청산 공공골프연습장 조성 사업(19억 원), 동이 유채꽃 단지 조성 사업(16억 원), 삼청리 도시계획도로 확장공사(4억 원), 지방상수도 확장공사(4.2억 원), 산림문화휴양관리모델링(20억 원) 등 옥천군의 주요 사업 5건을 건의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세수 부족으로 재정 운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의존 재원을 최대한 확보해 지역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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