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 6개 사업 선정

입력 2024-03-26 11: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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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전경. 사진제공ㅣ충북도청

충북도는 26일 제1차 균형발전위원회를 열고 2024년 지역균형발전 기반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천 천남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등 6개 사업을 선정했다.

사업별로는 제천 천남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보은 속리산테마파크 업사이클링 및 기능보강, 옥천 보청천 자전거도로 구축사업, 영동 월류봉 출렁다리 설치사업, 괴산 푸른내 귀농귀촌 주택조성사업, 단양 단양강 자전거 순환길 조성사업이다.

선정된 사업에는 총 200억 원(도비 100억 원, 시·군비 100억 원)이 지원된다. 해당 사업들은 행정 절차를 거쳐 실시설계를 거쳐 추진될 예정이다.

충북도 김선희 균형발전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저발전 지역의 생활·관광의 기반시설을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체류인구 증가 등 인구유입을 통한 도내 지역 간 격차를 완화하는 것은 물론 지역민의 생활편의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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