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하수처리시설 현황 파악 모습. 사진제공|단양군청
개인하수처리시설의 불량 처리로 인해 생활오수가 하천으로 유입돼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점검을 통해 공공수역 하천의 수질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조사 대상은 각 지역별로 총 616개소이며, 폐쇄 처리나 개선 권고 등의 후속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시설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조사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소유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단양|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