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청년 취업·직장 적응 지원 ‘강화’

입력 2024-05-16 10: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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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전경. 사진제공|충북도청

충북도청 전경. 사진제공|충북도청

충청북도는 청년들의 구직 단념을 방지하고 직장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성장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청년카페’를 조성해 구직 청년 5,000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경력설계, 충북 특화형 취업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마음 다친 청년 1,000명에게는 심리상담 및 검사 등을 제공한다.

또한, 신입 청년 200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고, 기업 내 청년친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리자, 인사 담당자 등 300명을 대상으로 교육¤컨설팅 등을 운영한다.

도 장기봉 인구청년정책담당관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사업비 34.6억 원 전액을 확보해, 도내 많은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청년성장프로젝트 추진을 통해 청년들이 경제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청년과 기업 모두 일하기 좋은 충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충북|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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