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관내 모든 ‘학교 또래 코칭 동아리 운영’ 성공리 완료

입력 2023-11-29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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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이 관내 모든 ‘학교 또래 코칭 동아리 운영’ 성료했다. 사진제공ㅣ대전교육청

초·중·고·특수학교 307교 395개 동아리, 학생 4,093명 참여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청 교육감은 에듀힐링센터는 또래 코칭 동아리가 올해 첫발을 내딛고 한 뼘 성장하며 2023년 운영을 마무리하게 되었다고 29일 밝혔다.

‘에듀힐링센터’는 올해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스승 존경·제자 사랑 문화 실천을 위해 모든 학교에 또래 코칭 동아리를 새롭게 선보이며 운영했다.

또 ‘또래 코칭 동아리 운영’을 위하여 ▲스쿨코치 114(또래 코칭 지원단) 위촉 ▲또래 코칭 동아리 지도교사 사전 연수 ▲또래 코칭 설명서(하루 한 장 코칭 비타민) 배부 ▲학교별 200만원 예산 교부 등 다방면으로 지원했다.

‘관내 모든 학교’는 지난 3월 또래 코칭 동아리 운영을 위해 학교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유형의 또래 코칭 동아리 운영 계획을 수립해 올 한해 내실 있게 운영했다.

‘학교급별 또래 코칭 동아리’ 개수는 초등학교는 200개, 중학교 111개, 고등학교 74개, 특수학교 10개로, 총 395개의 동아리가 운영되었고 학생 4,093명이 참여해 단위 학교별 특색에 맞게 2개 이상의 동아리를 운영한 학교도 있어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었다.

‘에듀힐링센터’는 또래 코칭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스쿨코치를 전국 단위로 공모하여 114명을 위촉해서 지구별로 매칭하여 안내했다. 이후 단위 학교에서는 또래 코칭 동아리에 참여할 또래 코치를 선발하고 매칭된 스쿨코치를 활용하여 또래 코칭 기본 교육과 소통과 공감 프로그램을 시행했고 이때 스쿨코치는 또래 코칭 설명서(하루 한 장 코칭 비타민) 등을 활용하여 코칭 철학, 코칭 개념, 코칭 스킬, GROW 모델을 활용한 코칭 대화 등을 교육했다.

‘단위 학교’는 또래 코칭 교육 프로그램 이외에도 소통과 공감 프로그램도 학교 특색에 맞게 계획하여 다양하게 운영해 일상의 목표를 세우고 문제해결을 위한 또래 코칭 활동,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또래 코치와 함께 봉사활동 등 다채로운 교육 활동도 더해졌다.

‘에듀힐링센터’는 또래 코칭 동아리 활동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또래 코칭 동아리 우수사례 공모전, 또래 코칭 동아리 체험 마당도 실시로 우선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실시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는 총 49개 학교의 또래 코칭 동아리 지도교사가 학교 특색에 맞는 다양한 동아리 운영 사례로 응모했고 심사위원들은 또래 코칭 동아리 운영의 목적과 취지에 맞게 특색있게 운영한 지도교사 16명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교사는 교육감 표창을 받게 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학교의 교육력 회복을 위한 교육활동 보호 예방프로그램으로 또래 코칭 동아리 운영을 모든 학교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또래 코칭 동아리 운영으로 존중과 소통의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의 청사진을 보여주었다”라며 “올 한해 학교 현장에서 또래 코칭 동아리 운영하며 전해온 다양한 의견들도 2024년 또래 코칭 동아리 운영 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내실 있는 교육활동 보호 예방 프로그램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대전)|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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