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공무원 조리사 배움 자리’ 실시

입력 2024-01-18 11: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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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전경. 사진제공ㅣ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은 지난 16일 충남교육청 과학교육원에서 공무원 조리사 13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을 위한 배움 자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8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배움 자리는 조리사의 업무 특성상 학기 중에는 연수가 어려운 점을 감안해 방학 중에 실시로 △2023년 충남교육청 학교 맞춤형 식중독 예방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한 급식실 위생·안전관리(학교급식 HACCP 관리 전문가 강영재 박사) △중간관리자 역할과 스트레스 관리(교육연구소 봄 하미선 소장)를 주제로 한 마음 회복탄력성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청 지재규 체육건강과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 안전하고 위생적이며 급식 수요자가 만족하는 급식 제공을 위해 노력해 주신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 학기 식중독 예방을 위해 방학 중에도 급식시설의 위생·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충남교육청은 노후 급식 시설 및 환기설비 개선 등 안전한 급식실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동아(충남)|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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