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2024년 ‘영양교사·영양사 직무연수’ 실시

세종교육청 전경. 사진제공ㅣ세종교육청

우수사례 공유 통해 상호 협력 및 발전 기회 제공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월 15일부터 16일까지 세종교육원에서 영양교사와 영양사 156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19일 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 영양교사·영양사 직무연수’는 신학기를 대비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운영 방안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실제 사례를 적용한 학교급식 식중독 예방 및 위생 안전 관리 방법,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식단작성 및 식생활 교육, 학교급식 발전연구회 우수사례 공유, 2024년 급식 기본 운영계획 안내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식단 작성과 식생활 교육에 에듀테크를 활용하면 급별 학생 맞춤형 식생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식생활교육관의 효과적인 업무 수행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번 연수를 통해 세종의 영양사와 영양교사는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영양교사, 영양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학교 급식 운영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세종)｜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