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전경. 사진제공ㅣ세종교육청
세종연구원에서 집합 연수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의 이해, 세종의 미래 교육, 학급 운영, 교권 보호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이론적인 개념 교육뿐만 아니라 사례 발표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정책 및 직무 관련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 이를 통해 복직 교사들은 새로운 역할에 자신감을 갖고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또한, 교육 활동보호센터의 서호석 변호사가 ‘교권 보호와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강의를 통해 교사들이 걱정 없이 교육활동에 집중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도움이 됐다.
이번 ‘2024 유·초·중등 복직 교사 직무 연수’를 통해 복직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새로운 역할에 적응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
교육원 신명희 원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복직 교사들이 변화된 교육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자신감을 회복하여 행복한 교직 생활을 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세종)|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