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에 활용 가능한 역사‧문화 지식 제공
충남도청 전경. 사진제공|충남도청
충남도는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과 자긍심 향상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 동안 덕산 스플라스리솜에서 ‘2024 충청남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공동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다양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우수 해설사 표창 수여, 최신 관광트렌드 강의, 타 지역 사례 공유, 역사‧문화 특강, 토론 등이 진행됐다.
토론 시간에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관련 해설사들의 역할과 활동상의 어려움 및 건의사항 등이 논의됐다.
이번 연수를 통해 충청남도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역량과 자긍심이 높아지고,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성공 개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영 부지사는 “충남 방문의 해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서는 해설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충남관광의 이미지를 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충남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강화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sol@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