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꿈씨 패밀리’ 활용 서울 대대적인 홍보

입력 2024-06-17 08: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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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씨 패밀리, 서울 상륙


대전시청 전경. 사진제공|대전시청

대전시청 전경. 사진제공|대전시청


대전시는 대표 캐릭터 ‘꿈씨 패밀리’를 활용해 서울에서 대대적인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꿈씨 패밀리 조형물 전시와 대전 관광을 알리는 부스를 운영한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성심당 빵 증정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대전시는 전국 각지에서 열리는 관광 및 축제 행사에 참여하며 꿈씨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 대전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특히 올해 3월부터는 관광상품화, 도시 홍보, 상품화 모델 확산, 온라인 노출 강화 등 4개 분야, 15개 중점 과제를 추진하며 꿈씨 캐릭터의 전략적 육성에 힘쓰고 있다.

대전시는 이번 홍보 행사를 통해 서울 시민들에게 대전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꿈씨 패밀리 캐릭터를 대표 도시 캐릭터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노기수 문화관광국장은 “경쟁력과 파급력 있는 꿈돌이 가족 캐릭터를 활용, 도시 이미지 제고와 함께 와볼 만한 도시, 와보고 싶은 도시 대전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하여 대전만이 가진 매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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