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도정의 발전과 미래 신산업 육성 기여
지역 발전 저해 요인 해결 및 지역 고유 산업 활성화
지역 간 불균형 해소 및 지역 경제 성장 도모
지역 발전 저해 요인 해결 및 지역 고유 산업 활성화
지역 간 불균형 해소 및 지역 경제 성장 도모
충남도청 전경. 사진제공 | 충남도청
충남도는 지난 4일, 균형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제2단계 제2기 지역균형발전 사업 27건을 선정했다. 이는 2007년부터 지속되어 온 충남의 균형발전 정책의 일환으로, 저발전 지역 간 격차 해소와 균형 있는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새로운 사업들은 도 제안 사업 10건과 시군 경쟁 공모 사업 17건으로 구성되며, 국방산업, 창업생태계 조성, 해양바이오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다. 이를 통해 민선 8기 도정의 발전과 미래 신산업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들의 주된 목적은 각 지역의 발전 저해 요인을 해결하고, 지역의 고유한 산업을 활성화시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 간 불균형을 줄이고, 지역 경제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도 이종규 균형발전국장은 “수도권과 인접한 북부지역에 인구와 기업이 집적해 있어 상대적으로 발전이 더딘 서남부권은 인구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하반기부터 시군 자율사업을 추가 발굴하고 이번에 새로 선정한 지역균형발전 사업의 개발 계획도 조속히 수립해 오는 2026년 즉시 사업에 착수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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