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현지 시찰 추진

입력 2023-06-21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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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전경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는 제320회 강원도의회 제1차 정례회를 맞아 21~22일 현지 시찰을 추진한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출범 이후 첫 대외활동으로 강릉을 택한 사회문화위원회는 ‘대한민국 정부 지정 국제행사’인 강릉 단오제 행사장 점검과 선교장, 하슬라아트월드 등 주요 관광지 동향을 살피고, 지난 4월 11일 발생한 강릉 산불로 피해가 발생한 문화재에 대한 현황을 듣고, 향후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하는 등 사회문화위원회 소관 분야인 관광·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점검을 진행한다.

그 밖에도 강릉시장, 강릉시의회 의장, 강릉문화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과 간담을 진행해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회의를 추진한다.

정재웅 사회문화위원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본격적인 축제와 관광이 재개됨에 따라 지역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 강원특별자치도의 질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문화위원회가 되겠다”고 했다.

춘천|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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