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옥상영화제, 8월 31일 열려

입력 2023-07-30 17: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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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옥상영화제 포스터. 사진제공|원주시

강원 원주영상미디어센터 주관 ‘2023 원주옥상영화제’가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3일간 열린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영화제는 영상미디어센터 극장(원일로 139 건강문화센터 4층)과 한국관광공사 옥상(세계로 10)에서 진행된다.

강원 단편선 5편, 옥상 단편 13편, 장편 5편 등 총 23편의 영화를 △모두 밤샘 △강원 단편선 △옥상 단편 △옥상 장편 △특별상영 5가지 섹션으로 나누어 상영할 예정이다.

밤새 영화를 보는 ‘모두 밤샘’에서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우리는 해일이다’,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을 관람할 수 있으며, 원주옥상영화제에서 특별히 선정한 영화를 선보이는 ‘특별상영’에서는 ‘리틀 포레스트’ 임순례 감독의 단편 데뷔작인 ‘우중산책’을 상영해 영화팬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한다.

‘모두 밤샘’영화와 ‘특별상영’ 영화는 사전 신청을 통해 관람 가능하며, 나머지는 선착순 관람으로 진행된다.

상영시간표 등 자세한 사항은 원주옥상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주|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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