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문화관광축제 제48회 정선아리랑제 & 제11회 세계 대한민국 아리랑축전’(정선아리랑제)이 오는 14일 개막해 나흘간 강원 정선공설운동장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주제는 ‘국민고향 정선! 가고 싶다 정선아!’다. 개막식 주제공연은 가리왕산 국가정원 유치기원과 국민고향 정선의 가치를 담아 정선군민 300명의 대합창으로 펼쳐진다.
또 정선군 9개 읍면 군민이 함께 만드는 아리랑 길놀이 퍼레이드는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함께 전국아리랑경창대회, 정선아리랑 4대 명창 특별공연, 초대 가수 공연 등도 펼쳐진다. 정선군 민속 체험, 전통 놀이마당이 마당 등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행사도 마련한다.
축제를 주관하는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은 가리왕산 케이블카 및 국가정원 유치 홍보관과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