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청 전경. 사진제공ㅣ강원도청
봄철에 응애를 방제하지 못하면 벌꿀 생산량 감소와 꿀벌 폐사로 이어질 수 있다. 강원도는 이 기간 동안 약 4억 원 상당의 꿀벌 방제약품과 295천 봉군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꿀벌응애 집중방제 기간 동안 합성화학제보다는 개미산 등과 같은 천연성분약제를 사용하고, 수벌틀교체·가루설탕법과 같은 물리적 방제 방법을 병행하는 등 적극적인 방제 실시를 당부하며, 앞으로도 꿀벌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강원)|장관섭 기자 localc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