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동절기 공사 중지명령’ 26일부터 해제…상반기 70% 신속집행

입력 2024-02-21 13: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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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시공 중지했던 동절기 공사에 대해 오는 26일부로 시공 중지 명령을 해제하고 일제히 공사를 재개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영농기 이전에 완료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물가상승 등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해 신규 사업은 예년보다 앞당겨 발주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올해 예산의 70%를 집행한다는 계획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공정상 날씨에 영향을 받아 공사 중지 해제가 어려운 현장은 사업장별 별도 공사 중지 해제를 통해 부실공사를 방지하고, 사업 시행에 따른 신속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봉화ㅣ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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