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관광지 ‘스탬프 투어 인증’ 이벤트 진행

입력 2024-02-22 1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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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9경 등 22곳, 스탬프투어 앱 설치 참가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스마트폰을 활용해 관내 관광지 정보를 확인하고, 스탬프 인증 이벤트 등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올해 말까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누적 참여자 2천여명, 총 인증 수는 5천여건에 달할 정도 관심이 높으며 이번 이벤트는 27일부터 시작된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탬프투어’ 앱 설치 후 대표 관광지를 방문, 해당 관광지에서 GPS 인식을 통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인증 가능한 관광지로는 ▲임고서원 ▲보현산댐 출렁다리&짚와이어 ▲영천한의마을 등 영천9경을 비롯해 ▲화랑설화마을 ▲최무선과학관 ▲영천목재문화체험장 등 영천의 대표 관광지를 포함한 총 22곳이다.

스탬프 10개 이상을 모아 이벤트를 신청한 관광객들은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들이 영천의 다채로운 관광지를 방문해 이벤트와 함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쌓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광지 방문 후기를 작성하고 ‘좋아요’를 많이 받은(10개 이상) 작성자에게도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며,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영천시를 방문한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영천ㅣ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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