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수 청도군수,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장 수여…“군정 적극 반영”

입력 2024-02-26 1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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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섭 대구한의대 부총장 위원장 선출, 5개 분과 40명 활동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실에서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위촉식과 함께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정책자문위원회는 모두 40명으로 다양한 정책개발 및 주요 군정 현안에 대한 군수의 자문에 응하기 위해 분야별 경험과 식견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군정 주요 정책 또는 현안 사업에 대한 조언, 건의,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장으로는 김문섭 대구한의대학교 교학부총장이 선출되었으며, 5개 분과(일반복지, 평생교육, 문화·예술·관광, 농업·경제, 도시·환경)에 구성됐다.

이날 정책자문위원회에서는 청도군의 3대 군정비전인 ▲평생학습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의 허브도시 ▲농업대전환의 추진계획과 청도군 보건소 이전신축 외 9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청도군 비전 2040 중장기계획 수립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정책자문위원회가 중심에 서서 4차산업 시대 정신에 맞추어 개인의 역량들을 집단지성으로 결집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정책 대안이나 실천 과제 등 공동체적 결과물은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청도ㅣ강영진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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