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야생동물 보호감시원 및 야생생물관리협회, 조류보호협회 등 5개 단체 2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야생동물의 먹이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물야면 박달령 주실령, 봉성면 다덕재, 소천면 넛재, 재산면 고티재 일원에 옥수수사료 4,000kg을 인적이 드문 이동통로 곳곳에 살포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봉화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할 수 있는 자연생태계를 조성해 야생동물 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고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봉화ㅣ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