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 10곳에 인증패 수여

입력 2022-12-28 11: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울산시청

선정된 기업들에 근무환경개선금 2000만원도 지원
울산시가 28일 오후 울산시청에서 ‘2022년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에 인증패를 수여하고 해당 기업에는 2000만원의 근무환경개선금도 지원한다고 밝혔다.

올해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은 지난 9월부터 공고를 거쳐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실사와 3차 심사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기업은 ㈜옛간, ㈜브랜드뉴, ㈜농부하우스, ㈜대명엘리베이터, 덕산하이메탈㈜, 시스테크㈜, ㈜켐프, ㈜유성이엔지, ㈜우리같이, 건우엔텍 등 10개사다.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은 일자리 창출, 고용안정, 근로 복지환경과 일·생활균형, 기업 건전성 등이 우수한 기업으로 본사 소재지가 울산이며 2년 이상 운영 중인 종사자 10인 이상 중소기업이 해당된다.

업종은 제조업,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서비스업, 전시 복합 산업(마이스업)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고 기업 내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일자리 창출 우수 강소기업을 지속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라며 “지역 고용문화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




오늘의 핫이슈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