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종합운동장 직원들이 지난 24일 가정 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울산시설공단](https://dimg.donga.com/wps/SPORTS/IMAGE/2023/08/27/120885009.3.jpg)
울산시설공단 종합운동장 직원들이 지난 24일 가정 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울산시설공단
사용하지 않는 직원들 물품 341점 기부
울산시설공단 종합운동장 직원들이 지난 24일 가정 내 사용하지 않는 의류, 도서, 소형가전, 생활잡화 등 물품 341점을 모아 아름다운가게에 기부했다.자원 순환과 재사용으로 환경보호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기부는 울산종합운동장 직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기부한 물품은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판매되고 그 수익은 소외된 이웃을 돕고 환경을 보호하는 데 사용된다.
울산종합운동장 관계자는 “물품기부 활동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물품기부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