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공원 동물원에서 앵무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모습. 사진제공ㅣ울산시설공단
추석 당일 29일에는 미운영
울산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한동영)이 추석 연휴기간 울산대공원 동물원 앵무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사육사가 직접 앵무새의 특징과 생태 등을 설명해주고 이용객이 소형앵무 손 올리기나 사진촬영 등 체험을 할 수 있다. 체험 대상 앵무새는 청금강앵무, 아마존앵무, 유황앵무등 6종류다.
동물원 운영 시간과 체험프로그램 일정은 울산대공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단 추석 당일인 29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에 가족과 함께 울산대공원 동물원에 놀러 와서 다양한 동물도 보고 앵무새 체험도 하며 좋은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