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공공데이터 관련 평가 4년 연속 최고 수준 달성
울산시설공단이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해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하는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는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기타 5개 영역 16개 지표에 걸쳐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등 총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수준을 평가해 우수(8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 미흡(60점 미만)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평가에서 공단은 공공데이터 개방 업무의 협력체계 구축, 공공데이터 개방 희망 설문·전수조사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데이터 발굴·개방 등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에 노력한 결과 지방공기업 46개 기관 평균(65.39점)보다 27.01점 높은 92.40점을 획득했다.
이로써 정부에서 주관하는 공공데이터 분야 실적 평가(공공데이터 품질관리·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에서 공단은 모두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4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의 삶에 유용한 고품질의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발굴·개방해 사회경제적 가치 창출과 수요자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