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고교야구대회 예선전, 울산 문수야구장서 개최

입력 2024-03-31 18: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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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문수야구장 전경. 사진제공|울산시설공단

내달 4~14일 문수·중구야구장서 열려
전국 100개팀, 선수단 5000여명 참가
국내 고등학교 야구 최강자를 가릴 2024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 고교야구대회 예선전이 울산에서 개최된다.

울산시설공단은 내달 4~14일 문수야구장과 중구야구장에서 올 시즌 첫 전국 규모 고교 야구 대회 예선전이 진행된다고 29일 밝혔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와 울산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00개 고교 야구팀과 선수단 5000여명이 참가한다.

공단은 이번 대회를 울산에 유치함에 따라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선수단과 관계자들로 인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스포츠 도시 울산을 홍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한편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 고교야구대회는 32강전까지는 울산과 경주에서 진행되며 16강전부터는 수도권에서 열릴 예정이다.

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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