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
지역 경기 활성화·일자리 창출 기여
부산시가 올해 정보화사업 479개에 613억원을 투입한다.시는 31일 오후 시청에서 ‘발주예정 정보화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 본청과 사업소는 84개 사업에 273억원, 구·군은 294개 사업 185억원을 각각 투입한다. 공사·공단 등 15개 기관은 101개 사업에 155억원을 사용할 예정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사물 인터넷 기반 스마트신발을 적용한 사회적약자 지원서비스, 공유재산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지역형 데이터 통합플랫폼 구축, 빅데이터 분석 사업,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등이다.
이날 설명회는 ▲시 정보화 정책목표·추진방향 소개 ▲발주예정 정보화 사업 목록과 주요사업 안내 ▲사업비 3억원 이상 사업의 업무담당자 상세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며 특히 기관 사업담당자·기업 간 1: 1 소통 코너를 마련해 다양한 의견 교환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으며 시민, 정보통신기술 기업 관계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kthyun207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