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가 7일 오전 연지초등학교 후문 일원에서 ‘통학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개최한 가운데 김영욱 구청장(왼쪽 다섯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 부산진구
안전한 통학로 확보·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7일 오전 연지초 후문서 합동 캠페인 진행
초 1 대상 어린이 교통안전 우산 250개 전달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개학기를 맞아 7일 오전 연지초등학교 후문 일원에서 통학로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7일 오전 연지초 후문서 합동 캠페인 진행
초 1 대상 어린이 교통안전 우산 250개 전달
이날 캠페인은 구청장, 구의원, 부산진구청·부산진경찰서·연지초등학교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여해 불법주정차 금지, 안전속도 준수 등 스쿨존 법규 준수, 횡단보도 안전수칙 등을 홍보했다.
또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1학년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우산 250개를 하나씩 나눠줬다.
김영욱 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운전자와 어린이 모두가 함께 만드는 것으로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안전 의식 함양이 중요하다”며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교통안전시설물 확충·정비를 통해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