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이 정전 70주년 대국민 참여 캠페인 ‘6.25 참전유공자 땡큐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 사진제공ㅣ부산 금정구
참전유공자 희생·공헌 기리는 분위기 조성
다음 주자로 최봉환 금정구의회 의장 지목
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이 정전 70주년 대국민 참여 캠페인 ‘6.25 참전유공자 땡큐챌린지’에 동참했다.다음 주자로 최봉환 금정구의회 의장 지목
이 캠페인은 정전 70주년을 맞아 유엔 참전국과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감사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부산지방보훈청에서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금정구에는 지난 2003년 6월 국가보훈청 지정 현충 시설인 6.25 참전용사 기념비가 노포동에 건립돼 금정인들의 뜻을 새긴 헌시와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김재윤 구청장은 “국가와 민족을 수호하기 위해 희생하고 자유를 되찾아 주신 참전용사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우리 사회 곳곳에 참전유공자를 예우하고 존경하는 보훈 문화가 널리 전파됐으면 한다”며 국가의 소중함과 안보 의식을 강조했다.
한편 김 구청장은 땡큐챌린지 다음 주자로 최봉환 금정구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부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