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전경. 사진제공ㅣ충북도청
영동군 양산면에 위치한 임대형 스마트팜은 농업 분야 ICT 기술을 중심으로 대규모 연동 하우스 9동이 들어설 예정이다. 미래지향적 농업을 선도하는 스마트팜 성공의 디딤돌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스마트팜 혁신밸리(전국 4개소)에서 교육을 받은 청년 농업인에게 임대해 미래지향적 농업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이다.
충청북도의 ICT 기술이 적용된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사업은 충북의 농업을 지속 가능한 미래로 이끌기 위한 노력의 우수 사례로 꼽힌다. 충청북도의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농가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 국가 경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 황규석 스마트 농산과 과장은 “앞으로 미래 농업의 주인공이 될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해 스마트농업의 교육, 실습, 창업까지 체계적으로 종합 지원해 우수한 청년 농업 인재들이 충북에서 만든 스마트팜 성공모델을 통해 미래 농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도록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