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전경. 사진제공ㅣ충북교육청
‘사랑의 우수리’ 캠페인은 뜻있는 교육공무직원의 급여 천 원 미만 잔돈을 모아 성금을 모으는 것으로, 2005년 처음 시작된 이래 19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지난 1년간 적립된 기부금은 소아암, 백혈병 등 희귀병과 만성질환으로 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사랑의 우수리 운동은 작지만, 꾸준히 사랑을 전할 수 있는 기부 운동으로, 교직원들의 작은 우수리가 모여 아프고 힘든 학생들에게 큰 희망을 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교직원들이 동참하여 사랑 나눔 운동이 지속해서 확장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충북)|장관섭 기자 jiu6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