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 상징성을 반영한 도시 미관 개선
지역 디자인 산업 활성화 및 우수 인재 발굴
지역 디자인 산업 활성화 및 우수 인재 발굴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정거장 디자인(설계) 공모 포스터. 사진제공|대전시청
대전시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정거장의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을 찾기 위해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 공모전은 2단계로 진행되며, 1차에서는 정거장 4개의 디자인 콘셉트와 방향을 접수받고, 2차에서는 상세 디자인과 기본설계, 주박기지와 BI 디자인을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공모에는 디자인, 건축 전공자와 관련 전문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8월 19일부터 10월 25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1차 심사에서 18개 작품을 선정하고, 그 중 8개 작품이 2차 공모에 참가하게 된다.
최종 당선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2월 말 공지되며, 다양한 상금과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대전시의 상징성이 반영된 편리한 트램 정거장을 만들어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대전|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