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호 구례군수, 청년 의견 군정 반영 소통 간담회

입력 2024-08-21 17: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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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새마을연대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 문화·관광 분야 발전,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주제 다뤄

김순호 구례군수가 지난 20일 구례군새마을회관에서 구례군 청년새마을연대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제공=구례군

김순호 구례군수가 지난 20일 구례군새마을회관에서 구례군 청년새마을연대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제공=구례군


김순호 구례군수가 지난 20일 구례군새마을회관에서 구례군 청년새마을연대와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 문화·관광 분야 발전, 청년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을 회원들이 질의하면 군수가 응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교육특구 선정, 탄소중립 흙 살리기, 양수발전소 유치, 출산 장려 정책 등에 대한 질의가 많았으며 회원들은 청년 주거 등 청년 지원 정책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창근 회장은 “군정 현안 중 청년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 군수님께 직접 질문하고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청년들의 꿈은 구례의 미래와 맞닿아 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청년들의 의견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청년새마을연대는 구례군새마을회 산하 조직으로 청년세대가 새마을운동에 활발히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새마을정신 재창조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45세 이하 청년 40여 명을 주축으로 지난 2023년 발족했다.
구례|박성화 스포츠동아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박성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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