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 200만 명 운집 속 안전 확보…축제 성공 이끌어

입력 2024-08-25 10: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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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주는 아이, 안전 지키는 소방…축제 안전 성공

대전소방본부는 축제 시작 전부터 행사장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했다. 사진제공|대전시청

대전소방본부는 축제 시작 전부터 행사장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했다. 사진제공|대전시청


지난 17일 폐막한 2024 대전 0시 축제가 200만 명 이상의 시민들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대전소방본부의 철저한 안전 관리 덕분에 큰 사고 없이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

대전소방본부는 축제 시작 전부터 행사장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하고, 축제 기간 동안 매일 70명 이상의 소방 인력을 배치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소방현장지휘소 운영, 순찰, 상시 모니터링 등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다.

더욱이 대규모 인파가 몰린 중앙로와 대전역 무대 주변에는 119 특수대응단 차량과 구급차를 배치하고, 소방대원들이 집중적으로 순찰하며 안전 사고에 대비했다. 또한, 가족과 헤어진 아이를 찾아주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했다.

대전소방본부는 축제 시작 전부터 행사장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했다. 사진제공|대전시청

대전소방본부는 축제 시작 전부터 행사장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실시했다. 사진제공|대전시청


시 김준호 소방본부 대응조사과장은 “무사고 대전 0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현장에서 모든 대원들이 한 마음으로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했다”며 “대전소방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소방 활동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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