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도 이겨낸 열정, 충북 학생들의 기량 펼쳐
충북교육청 전경. 사진제공|충북교육청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6일,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충북 직업계고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경상북도를 방문했다.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50개 직종에 1,755명의 선수가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충북 14개 고등학교 68명의 학생들이 26개 직종에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교육감은 학생들과 대화하며 대회 준비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이나 목표 등을 듣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학생들은 교육감의 방문에 큰 힘을 얻었으며,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 교육감의 현장 방문은 단순한 격려를 넘어, 충북 직업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학생들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꿈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길 기대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대회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참가 학생들을 보며 “집중해서 열심히 하는 모습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끝까지 최선을 다해서 원하는 결과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