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부터 환경부에서 매년 실시
환경관리 실태평가 1위 수상 사진=의성군
이번 평가는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03년부터 환경부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주요평가 항목은 정부합동평가 지표인 배출사업장 환경관리 개선도로 기초지자체는 배출업소 수를 고려해 5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하고 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장기간 휴업과 폐업으로 방치된 배출업소에 대한 일제 정비와 법령 위반에 대한 조치율 36.1%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경주에서 개최된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악취는 특성상 순간적으로 발생하고 사라지는 경우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농촌지역의 주된 악취배출시설인 축산시설과 비료생산시설에 24시간 악취관리를 위해“악취무인자동측정기 운영”등 우수사례를 발표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은 적극적으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관리의 사각지대를 꼼꼼히 관리‧감독하여 군민의 쾌적한 환경을 보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스포츠동아(의성) 김병익 기자 locald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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