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수롤러경기장, 2종 공인경기장 인증받아

입력 2024-09-10 15: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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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m 트랙 주경기장, 400m 트랙 보조구장
주경기장 유료, 보조구장 누구나 이용 가능
울산문수롤러경기장에서 선수들이 롤러를 타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울산시설공단)

울산문수롤러경기장에서 선수들이 롤러를 타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울산시설공단)

울산문수롤러경기장이 대한롤러스포츠연맹으로부터 각종 경기를 치를 수 있는 2종 공인경기장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문수롤러경기장은 대한롤러스포츠연맹 공식 기록으로 인정되는 200m 트랙 주경기장과 시민 누구나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400m 트랙의 개방된 보조구장이 있다.

주경기장은 유료(평일 4시간 2500원, 주말 3750원)로 이용할 수 있으며 보조경기장은 개방된 시설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울산시설공단 관계자는 “문수롤러경기장은 엘리트 체육 선수뿐 아니라 인라인을 즐기는 시민 모두에게 개방해 시설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며 “엘리트 선수들의 실력 향상과 일반 시민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시설을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울산 | 김태현 스포츠동아 기자 localbuk@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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