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회계 투명성 높여…온라인 모니터링 강화
인천시청 전경. 사진제공|인천시청
인천시는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인천시 어린이집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회계 투명성을 높이고, 온라인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디지털 시스템을 적극 도입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아동학대 예방 등 안전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 여성가족국장은 “지적을 위한 점검이 아닌, 보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컨설팅을 병행하는 지도·점검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장관섭 기자 localh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장관섭 스포츠동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