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수현 양주시장, ㈜카스와 ‘테크노밸리 투자 MOU 체결’

입력 2024-09-24 14: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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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현 양주시장이 24일 시청 시장실에서 ‘㈜카스’와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투자 MOU ‘체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양주시

강수현 양주시장이 24일 시청 시장실에서 ‘㈜카스’와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투자 MOU ‘체결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ㅣ양주시

최근 경기도가 주관한 ‘경기북부 대개조 프로젝트 선제적 추진’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을 가동하기 위한 ‘경기북부 대개발 사업’의 선제적 추진을 밝히며 양주시 또한 수도권 북부 성장을 견인할 준비의 총력을 다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24일 시청 시장실에서 ‘㈜카스(대표 김태인)’의 ‘경기양주 테크노밸리(이하 양주테크노밸리)’ 입주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강 시장과 김 대표는 업무 협약서에 각각 서명하고 ‘양주테크노밸리’의 성공적인 조성 및 기관 투자에 대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주)카스’는 전자저울 및 로드셀 등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으며 국내 전자저울 시장 규모 대비 약 70%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는 전자저울 국내 1위 브랜드이다. 

이번 협약으로 ‘㈜카스’는 ‘양주테크노밸리’에 입주해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게 되며 시로부터 원활한 기업 활동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받게 된다.

강수현 시장은 “전자저울의 정확성과 정밀함을 대표하는 ㈜카스의 ‘양주테크노밸리’ 입주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협약은 양주시가 첨단산업과 첨단 기술과 산업 발전의 핵심 도시로 도약하는 데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주ㅣ고성철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b@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고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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