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불 맹사성 고택 방문/경인지방병무청 제공
경인지방병무청은 25일 올해 새로 임용된 신규직원 등을 대상으로 충남 아산시에 소재한 조선시대 대표적인 청백리인 고불 맹사성 선생의 고택과 기념관 등을 탐방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신규직원 등이 평생을 강직하고 청렴한 공직관과 백성을 위한 위민정신으로 정승의 반열에 오른 고불 선생의 청렴 정신을 느껴볼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공직자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김주영 청장은 ‘고불 선생의 청백리 정신은 오늘을 살아가는 공직자에게는 반드시 필요하며, 신규 공직자를 비롯한 전 직원이 청렴한 공직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렴시책을 통해 적극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수원| 최원만 스포츠동아 기자 localkn@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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